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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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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인스타

안선영이 만삭 때 사진을 공유했다.

14일 방송인 안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급히 #서봐바씨 지난 가족의 역사(?) 사진을 쭈욱 훑었는데 바로 임신하고 출산한 그때가 정말 까마득한 옛날 같아요. 제 평생 살면서 가장 버라이어티 하고 다이내믹, 눈물 콧물 다 짜며 성장하고 이루어낸 지난 5년. 내 평생 가장 값진 순간이었노라 감히 자부합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께 존경과 응원을 보내요♥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예요 #우리힘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선영이 임신했을 당시 남편과 함께한 모습이 담겨있다. 만삭인 안선영을 꼭 끌어안고, 배에 귀를 대며 태동을 느끼는 남편과 그런 남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안선영이 눈길을 끈다. 행복한 부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부른다.

한편 안선영은 2013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슬하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운동으로 체지방 11kg 감량해 현재 168cm에 55kg로 탄탄한 복근 몸매를 자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앵커>

키움 히어로즈의 허민 의장이 구단을 사유화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히어로즈 주식이 단 한 주도 없는 허 의장은 어떻게 구단주처럼 구단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걸까요.

김정우 기자의 보도 들어보시죠.

<기자>

허민 전 위메프 대표는 2년 전 12월 히어로즈 이사회 의장에 선임되며 ‘경영 감시자’ 역할을 맡습니다.

그런데 1년 새 감독 2명을 사실상 경질하고 구단 대표와 감독 임명을 하며 인사에 개입했습니다.

경영을 감시하기는커녕 스스로 구단주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주식회사 히어로즈의 대주주인 이장석 전 대표의 동의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비리와 횡령 혐의로 구속된 이 전 대표에 대해 KBO는 지난해 말 특별조사를 벌이면서 허 의장이 취임하기 3개월 전쯤 이 전 대표와 수십억 원대의 금전 거래가 있었다는 구체적인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 시기는 이 전 대표가 횡령금액 45억 원을 갚고 2심에서 형량을 감형받은 시기와 묘하게 겹칩니다.

그런데도 KBO는 특별조사위원회뿐 아니라 이후 열린 상벌위원회에서도 허 의장을 따로 조사하지 않았습니다.

허 의장은 이 전 대표와 금전 거래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KBO가 사실상 면죄부를 준 가운데 허 의장의 ‘구단 사유화’ 논란에 대한 우려와 의혹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OSEN=심언경 기자] 남성 듀오 JBJ95(켄타, 상균)가 돌아온다. 

14일 OSEN 취재 결과, JBJ95는 오는 28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ONLY ONE’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지난 2018년 10월 30일 데뷔한 JBJ95는 청량한 매력과 유니크한 감성,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국내외에서 사랑받고 있다. JBJ95가 믿고 듣는 남성 듀오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만큼, 이들의 컴백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앞서 JBJ95는 지난 8월 켄타의 솔로곡 ‘또 언제든지 돌아와’를 발매하고 온라인 팬미팅 ‘RETRO : 95’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만났다. 그러나 올해 신보 활동은 없었던 만큼 팬들의 기다림이 커졌던 상황. 이에 보답하듯 JBJ95는 긴 공백기를 깨고 팬들의 곁을 찾는다.

특히 JBJ95의 컴백은 이들의 데뷔 2주년과도 맞물린다. 팬들에게는 JBJ95의 이번 신보가 무엇보다 선물 같은 앨범이 될 전망이다.

9월 초 3만명 수준 미국 코로나 환자, 5만명으로 늘어
33개 주서 신규환자 증가..10개 주선 입원환자 최고치

마스크를 쓴 사람이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의 한 상점 앞을 지나고 있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마스크를 쓴 사람이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의 한 상점 앞을 지나고 있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가을철 재유행이 시작됐다는 보건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미국 베일러의과대학 국립열대의학대학원의 피터 호테즈 원장은 “우리는 9월 초에 하루 신규 환자가 최근 들어 가장 낮은 약 3만∼3만5천명으로 내려갔다”며 “지금 우리는 하루 신규 환자가 약 5만명까지 다시 올라갔다. 그리고 그것은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CNN 방송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테즈 원장은 “이것이 모두가 근심했던 가을·겨울의 (코로나19) 급증이다. 그게 지금 벌어지고 있다. 특히 미 중서부의 북부, 북부의 주들, 즉 위스콘신·몬태나·다코타주 등이 심하게 타격을 입고 있다. 하지만 곧 전국적으로 번질 것”이라고 강조했다.파워볼실시간

호테즈 원장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이어지는 올겨울이 코로나19 사태에 최악의 시간이 될 수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 대비하라고 경고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4일 2만4천여명 수준까지 내려갔던 미국의 하루 신규 코로나19 환자는 이달 9일 5만7천400여명, 10일 5만4천600여명 등으로 크게 치솟았다.

또 CNN은 33개 주에서 최근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환자가 그 전주보다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 코로나19 추적 프로젝트에 따르면 지난 9일 이후 10개 주에서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조지워싱턴대학 공중보건 교수 리애나 웬은 병원이 다시 환자를 감당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닥칠 수 있다며 이 경우 코로나19 환자뿐 아니라 심장병, 뇌졸중, 자동차 사고 등 다른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위기에 놓일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환자와 입원 환자, 하루 사망자 수가 잇따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위스콘신주는 부족한 병상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 주 야전병원을 설립하기로 했다.

마이클 행콕 덴버 시장은 최근의 코로나19 환자 수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정점기였던 올해 5월 수준만큼 많아졌다며 이 수치가 계속 올라가면 더 강도 높은 코로나19 규제를 시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존스홉킨스대는 이날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781만7천863명, 사망자 수를 21만5천355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sisyphe@yna.co.kr

2020~2021시즌 V리그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남녀부 13개 팀은 이제 새로운 출발선에 선다. 수많은 관중이 편하게 경기장을 찾던 일상으로 언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각 팀은 비시즌 동안 과감한 트레이드와 자유계약선수(FA) 영입으로 새 시즌의 기대감을 높였다. 17번째 시즌을 앞두고 땀으로 젖은 각 팀의 훈련장을 돌아봤다.

“좋은 선수가 모였다고 반드시 우승하는 것은 아니다.”

모두가 우승을 예상했던 올해 KOVO컵 결승전 패배 이후 흥국생명 김연경이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한 말이다. 그는 용인 훈련장의 게시판에도 이런 내용을 직접 썼다.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흥국생명은 그날의 패배로 많은 것을 얻었다. 시즌 전에 맞은 ‘예방주사 효과’다. 흥국생명의 모든 구성원은 아픈 패배로 스포츠의 본질을 새삼 확인했다. 70의 전력을 가진 팀에 30의 전력을 지닌 선수가 가세했을 때 수학적 계산이라면 100이 나오겠지만, 스포츠의 계산법은 다르다. 합이 70보다 적어질 수도 있고, 100 이상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 스포츠동아DB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 스포츠동아DB

기존의 탄탄한 전력에 모든 선수가 함께 뛰고 싶어 하는 김연경이 가세한 흥국생명이지만, 우승은 그냥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절감했다. 그 교훈을 새 시즌에 얼마나 긍정적 방향으로 이끄느냐는 박미희 감독의 몫이다. 흥국생명을 맡아 탄탄하게 팀의 기틀을 다져온 지 어느덧 7시즌째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최고의 세터 이다영을 영입하고, 김연경까지 가세하면서 타 구단 감독들로부터 부러움을 샀지만, ‘어차피 우승은 흥국생명’이라는 시선과 주위의 기대, 선수단 스스로가 느끼는 부담감을 견뎌내야 한다. 박 감독은 최근 “몇 년 만에 다시 위장병이 생겼다”고 털어놓았다. 다른 어느 시즌보다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그만큼 크다는 얘기다.

● 6-1-3의 황금 공격 비율과 김연경의 존재

흥국생명 김연경. 스포츠동아DB
흥국생명 김연경. 스포츠동아DB

KOVO컵 이후 팀을 재정비한 흥국생명은 조직력을 다지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이번에는 코트의 6명이 함께하는 토털배구로 진정한 김연경 가세 효과를 보여주려고 한다. 11시즌 만에 V리그로 복귀한 김연경은 KOVO컵 때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했다. 그동안 쌓아놓은 자신의 이름값을 지키기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하려는 빼어난 프로의식과 자기관리는 본받을 만했지만, 부작용도 있었다. 모두가 김연경만 바라봤다.파워볼분석

배구는 팀이 흔들릴 때 에이스가 이끄는 경기지만, 혼자서는 6명의 단합된 힘을 이길 수 없는 팀 스포츠다. 그 진리를 잠시 잊고 모든 언론 및 배구 관계자들이 김연경에게만 관심을 두다보니 팀은 공중에 붕 떠있는 느낌이었다. 플레이에서도 왜곡현상은 나타났다. 결승전 때 세터 이다영은 힘들 때마다 레프트의 김연경과 이재영에게 의지했다. 그 결과 두 사람의 공격 점유율은 67%를 차지했다. 센터에서 고작 10%, 라이트에서 외국인선수 루시아가 2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코트 한 쪽으로 공격이 집중되면 상대팀은 대비하기가 편하다. 그래서 감독들은 팀의 선수구성 특성에 맞춰 공격의 황금배분을 꿈꾸는데, 지금 흥국생명은 7(레프트)-1(센터)-2(라이트)의 공격 비율을 6-1-3 또는 5-2-3으로 조정하려고 한다.

● 후배들 살피는 주장 김연경-야간훈련도 열심인 이재영 KOVO컵 이후 박 감독은 주장을 바꿨다. 라커룸과 숙소의 분위기가 무엇보다 중요한 여자 팀에서 주장의 교체는 많은 것이 달라지는 중요한 결정이다. 새 주장 김연경은 가장 먼저 후배들부터 챙기기 시작했다. 모든 선수들의 우상이었던 그가 훈련 때 즐거운 얘기로 먼저 분위기를 올리려고 노력하고, 쉬는 시간 후배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해주는 것이 어떤 효과를 불러올지는 누구나 능히 짐작할 수 있다.

흥국생명 이재영. 스포츠동아DB
흥국생명 이재영. 스포츠동아DB

2014~2015시즌 입단 이후 팀의 공격과 리시브를 도맡으며 일찍부터 에이스 역할을 해온 이재영은 ‘김연경 언니’ 덕분에 큰 짐을 내려놓았다. 이제 한결 편해진 입장에서 자신이 잘하는 것만 보여주면 된다. 코로나19로 이번 시즌 국제대회 일정이 모두 취소되면서 오랫동안 혹사했던 무릎에 충분한 휴식시간도 줬다. 지난 시즌 도중 흥국생명은 “시즌을 포기하더라도 미래를 내다보면서 이재영을 아낀다”는 방침을 정했다. 그 결과 무리를 피했던 이재영은 좋아진 몸으로 한창때의 감각을 되찾으려고 노력 중이다. 최근 야간훈련까지 자청하는 모습을 보면서 박 감독은 안심하고 있다.

● 이다영과 공격수들의 호흡, 김미연의 윤활유 역할 지난 시즌 스타팅 멤버들 중 주전의 얼굴이 바뀐 자리는 세터와 리베로다. 특히 출산을 위해 팀을 떠난 김해란을 대신해 이제 5년차가 되는 도수빈이 받는 역할을 잘해줘야 한다. KOVO컵에서 가능성은 보여줬다. 물론 김해란이 맡았던 역할이 너무나 많았기에 업무분담은 새로 해야 한다. 김연경이 공격보다는 수비에서 해줘야 할 역할이 많아졌다. 기록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연결 등에서 김연경이 도와주면 팀은 훨씬 더 단단해질 전망이다.

흥국생명 김미연. 스포츠동아DB
흥국생명 김미연. 스포츠동아DB

지난 시즌 공격라인에서 큰 변화는 없다. 발꿈치 부상으로 KOVO컵 출전을 미뤘던 김미연은 레프트와 라이트에서 조커로 두루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루시아도 여차하면 김미연에 밀려 벤치로 나갈 수 있어 ‘메기 효과’도 기대된다. 다만 아직 부상회복이 더뎌 걱정스럽다. 김미연이 있어야 주전 선수들에게 많은 휴식을 주면서 시즌을 여유롭게 꾸려갈 수 있다.

흥국생명 이다영. 스포츠동아DB
흥국생명 이다영. 스포츠동아DB

박 감독은 이주아의 성장도 기대하지만 무작정 기다리기보다는 김채연과 경쟁을 통해 담금질을 시키려고 한다. 베테랑 김세영도 이제 풀 시즌을 소화한다고 장담하기는 어렵다. FA로 새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은 이다영과 기존 공격수들이 호흡을 맞춰나가면서 공격 비중을 조정해간다면 흥국생명이 원하는 배구는 점점 완성될 수 있다. 흥국생명의 강력한 대항마인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조차 “시즌 때 제대로 준비하고 나설 흥국생명이 무섭다”고 예상했다. 모든 해설위원들도, 팬들도 그렇게 믿고 있다.FX마진거래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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