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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시언과 개그맨 박나래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맴돌았다.

18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시아 최장 코스의 집라인에 도전한 박나래의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이시언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이에 이시언은 “하동에 제 친구 고향 집이 있다. 20년째 매년 온다. 입사 동기 박나래 씨가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깜짝 등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오기 전에 이시언 회원님이 하동에 자주 온다고 해서 물어봤다. 비행기 타고 간다고 했더니 그걸 기억했다”라며 반가워했다.

단둘이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이시언은 “술에 안 취한 너와 있으니까 어색하다”라며 “처음에 조금 살짝 어색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하나파워볼

[스포츠경향]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 훈련장에 도착했다. BBC 홈페이지 캡처

가레스 베일(레알마드리드)가 토트넘 훈련장에 모습을 나타내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영국 BBC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 이적에 가까워진 베일이 영국 엔필드에 위치한 토트넘 훈련장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레알마드리드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베일은 이날 비행기에 몸을 싣고 런던에 도착했다.

이로써 베일은 7년 만에 토트넘으로 돌아오기 일보직전이며 임대를 통해 친정팀 유니폼을 입는다. 베일은 2007년~2013년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베일과 함께 레알마드리드 레프트백 세르히오 레길론도 주말 안에 이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레길론은 지난 시즌 세비야로 임대를 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뉴스엔 지연주 기자]

배우 성훈이 영화 ‘혹성탈출’ 시저로 분장했다.

9월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시저 분장을 한 채 스튜디오에 난입한 성훈의 모습이 담겼다.

성훈과 헨리는 이전 회차에서 공약으로 내세웠던 시저, 성훈 분장을 한 채 등장했다. 헨리는 성훈처럼 덥수룩한 턱수염 분장을 선보였다. 성훈은 시저와 싱크로율 100% 비주얼을 자랑했다. 성훈의 경악스러울 정도로 퀄리티 높은 분장에 ‘나 혼자 산다’ 출연진 전원 소리 질렀다. 박나래는 “너무 공포스럽다”고 소리쳤다.

성훈은 ‘나 혼자 산다’ 출연진들의 공포 가득한 표정을 보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박세리만 성훈을 보고 “분장해도 잘생겼다”고 칭찬했고, 성훈은 기쁨을 드러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포포투=이종현]

이제 K리그1 2020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만 남았다. 파이널A, B 그룹이 확정되는 22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울산현대와 전북현대의 치열한 우승 경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있다.

이번 시즌 K리그1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정규리그 22경기, 파이널라운드 5경기까지 총 27경기로 마친다. 앞서 21라운드 경기 결과로 울산, 전북, 상주상무, 포항스틸러스, 대구FC 5개 팀이 파이널A를 확정했다. 파이널A에 든 6개 팀은 강등권에서 자유롭고 우승이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다툰다. 최악의 상황을 피하면서 잔여 일정을 치를 수 있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는 20일 오후 3시 동시에 킥오프 한다. 성남FC와 광주FC, 강원FC와 수원삼성, 전북과 부산아이파크, 포항과 상주, 인천유나이티드와 울산, FC서울과 대구가 격돌한다. 22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파이널A의 남은 한 자리가 결정된다. 6위 강원, 7위 서울, 8위 광주, 9위 성남, 10위 부산까지 가능성은 열려 있다.

가장 유리한 건 강원(승점 24, 득점 26)이다. 강원은 홈에서 치르는 수원과 경기에서 이기면 자력으로 파이널A행이 확실시된다. 같은 날 승점이 같은 서울(승점 24, 득점 19)이 승리해도 다득점에서 7점 차이가 나 뒤집기 어렵다. 서울은 홈에서 대구를 잡고 강원이 수원에 비기거나 지길 바라야 한다.

8위 광주(승점 22, 득점 26), 9위 성남(승점 22, 득점 19)도 박 터지는 싸움을 해야 한다. 둘 모두 상대를 이겨 승점 3점을 얻고 6위 강원, 7위 서울이 나란히 패배하길 바라야 한다. 강원과 서울이 만약 각각 비긴다면 다득점까지 비교해야 한다.엔트리파워볼

10위 부산(승점 21, 득점 21)의 파이널A 가능성이 가장 적지만 아예 포기 단계는 아니다. 부산이 전북 원정에서 이길 때 강원과 서울이 각각 지고, 광주와 성남이 무승부로 끝나야 한다. 물론 이런 일들이 일어나도 부산은 강원, 서울과 다득점을 따져야 하는데 6위가 가장 유력한 강원에 비해 5골이 적다. 전북을 5점 차 이상으로 넣어야만 부산의 기적이 가능하다.

승점 2점 차로 우승컵을 높고 다투는 울산과 전북도 파이널A행 막차를 타는 팀이 어느 구단인지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결론부터 말하면 울산은 광주가 올라오면 껄끄럽다. 울산은 앞서 4라운드 광주 원정, 19라운드 홈경기를 모두 1-1로 비겼다. 울산은 부산과 홈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비겼고 성남, 강원, 서울을 홈과 원정에서 모두 잡았다.

전북에 가장 껄끄러운 팀은 강원과 성남이다. 전북은 올 시즌 강원과 두 차례 홈, 어웨이 맞대결에서 모두 졌다. 울산이 강원을 두 번 모두 꺾은 것과 대조적이다. 강원이 6위로 파이널A에 오르면 ‘킹메이커’ 노릇을 할 수 있다. 전북은 또 성남과 상대전적으로 1무 1패로 좋지 못한데, 울산은 2승을 거뒀다. 울산은 강원 혹은 성남이 6위를 차지하길 바라고 있을 거다.

파이널 라운드 5경기로 K리그1 우승 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팀, 강등 팀이 결정된다. 그 결과는 정규리그 마지막 22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요동칠 수 있다.

현영민 JTBC해설위원은 “현재 K리그는 우승권, 마지막 파이널A에 들 수 있는 6위 경쟁, 강등권 세 가지 파트로 나눠볼 수 있다. (부산, 수원, 인천 등 하위권 팀은) 중위권과 승점 차가 적어 마지막 1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파이널라운드에서) 승부를 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의원을 18일 제명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긴급 당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최근 재산 허위신고 의혹에 휩싸인 김 의원에 대해 제명을 의결했다. 김 의원은 지난 총선 전 후보자 재산신고에서 아파트 분양권 1채(올 2월 시세 12억3500만원)를 누락했다. 김 의원 최종 제명은 정당법 33조에 따라 내주 의원총회를 열어 민주당 소속 의원 176명 중 절반 이상의 동의를 거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홍걸 의원. [연합뉴스]
김홍걸 의원. [연합뉴스]

최인호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긴급 최고위 직후 브리핑에서 “당 윤리감찰단장인 최기상 의원이 김 의원에 대한 비상징계 및 제명을 이낙연 대표에게 요청했다”며 “최고위는 비상징계 및 제명의 필요성에 이의 없이 동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당 윤리감찰단을 구성, 김 의원에 대한 감찰·조사에 착수한 지 이틀 만이다.

최 대변인은 제명 결정의 이유를 “윤리감찰단이 김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신고 등)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는데, 감찰 업무에 성실히 협조할 것으로 보이지 않았다. (김 의원은) 당의 부동산 정책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부동산 과다 보유 등으로 당의 품위를 훼손했다”고 설명했다. 징계 의결의 근거로는 ‘중대하고 현저한 징계사유가 있거나, 그 처리를 긴급히 하지 않으면 당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될 때 당 최고위 의결로 징계 처분을 할 수 있다’는 비상 징계 당규를 들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회의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회의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김 의원에 대한 제명 결정은 일부 최고위원들도 긴급 최고위가 소집된 뒤에 인지했을 정도로 갑작스레 이뤄졌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최기상 윤리감찰단장은 이날 오후 2시쯤 이낙연 대표에 “보고가 필요하다”고 연락했고, 서울 통인동 통인시장 방문 일정을 30분가량 당긴 이 대표는 오후 5시로 최고위를 소집했다. 이 대표는 4시 30분쯤 국회로 돌아와 최 단장을 먼저 만났는데, 이 자리에서 최 단장은 “김 의원으로부터 여러 소명이나 주장을 들어보려 했지만, 성실히 응할 의사가 없다. 탈당 의사도 없으니 제명을 요청한다”는 취지로 보고했다.파워볼사이트

이에 박광온 사무총장이 제명 의결에 필요한 당헌·당규를 검토해 이 대표에 보고했다. 이 대표는 이어진 최고위 회의에서 당 최고위원들에게 각자의 견해를 물었고, 만장일치로 제명을 의결했다고 한다. 한 최고위원은 “본인이 탈당하지 않으니 어쩔 수 없지 않으냐. 중앙선관위 조사에서 문제가 드러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될 테니 당 입장에선 최고 수위의 징계를 한 것”이라고 전했다. 최 대변인은 “김 의원도 당의 결정을 이의 없이 수용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정(왼쪽)·김홍걸 의원.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김한정(왼쪽)·김홍걸 의원. [뉴시스]

김 의원은 2016년 동교동계 의원들의 권유로 민주당에 입당한 지 4년 만에 당적을 잃게 됐다. 다만 비례대표인 김 의원은 의원직은 유지한다. 공직선거법 192조에 따르면 비례대표 의원이 당적을 잃어도 그 사유가 정당 간 합당이나 정당 해산, 또는 제명인 경우 의원직을 잃지 않는다. 비례대표는 탈당을 해야 의원직을 잃는다. 더불어시민당 출신 비례대표 의원이 부동산 관련 문제로 제명된 건 양정숙 무소속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민주당의 ‘정신적 지주’인 DJ 아들의 불명예 퇴출이란 부담에도 민주당 지도부가 신속하게 제명 결정을 내린 데엔 동교동계 의원들의 영향이 있었다는 관측이다. 앞서 김한정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기다리면 피할 수 있는 소나기가 아니다. 김홍걸 의원이 결단을 내리기 바란다”고 썼다. 이와 관련, 한 최고위원은 “김 의원의 글은 동교동계 전체 견해로 받아들여진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DJ 권유로 정계에 입문한 이낙연 대표도 왜 고민이 없었겠느냐. 그럼에도 당 대표로써 결단을 한 것”이라고 했다.

지난달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왼쪽), 삼남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해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지난달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왼쪽), 삼남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해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김 의원은 재산 허위신고 의혹 외에도 2016년 연달아 주택 3채를 구입해 부동산 투기 의혹, 처분을 약속했던 18억원짜리 강남 아파트를 아들에게 증여한 사실 등으로 여론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 왔다. 국회 외교통일위 소속이면서 남북경협주를 대량으로 보유해 이해충돌 논란을 자초했다. 동교동 사저(감정가 32억5000만원 상당)를 둘러싸고 형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지난해 유산 분쟁을 벌이기도 했다.

야당 반응은 냉소적이다. 배현진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은 “당 명부에서 이름만 빼고 계속 같은 편인 게 무슨 징계인가”라며 “진정 반성한다면 김홍걸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의원직 제명’토록 조치하라”고 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페이스북에 “이분(김홍걸)은 그리스도입니다. 추미애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잘리셨거든요”라며 “윤리를 모르는 자들이 갑자기 윤리적인 척하는 데에는 인간의 머리로는 이해하기 힘든 신의 섭리가 있는 겁니다”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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